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반-에마엘 요새 (문단 편집) === 네덜란드를 너무 신뢰 === 에반-에마엘 요새의 위치 선정의 상당부분은 네덜란드령 마스트리흐트 돌출부를 믿고 한 것이 크다. 따라서 나치 독일이 네덜란드의 중립을 인정해줘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이 적다는 게 문제였다. [[슐리펜 계획]]의 실패 중 상당수가 네덜란드를 점령하지 않은 데 있었고 이미 계획 원안부터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흐트 돌출부 정도는 점령하고 넘어가려고 했다. 나치 독일도 군사적으로는 네덜란드를 1차대전 때처럼 놔둘 이유가 없었다. 여기에 더해서 네덜란드는 벨기에보다도 군사력을 제대로 육성하지 않은 상태인데다가 쓸만한 병력은 식민지인 [[네덜란드령 동인도]]에 있었고 특히 마스트리흐트 돌출부같은 곳은 본토 남동쪽 끝자락인지라 방어가 불가능하다시피해서 일단 침공이 들어오면 후퇴했다가 나중에 탈환하거나 협상으로 되찾아 올 지역으로 선정할 지경이었다. 덤으로 에반-에마엘 요새는 사실상 독립 요새나 마찬가지라서 주변 거점이 없다시피 했고 그나마 있는 거점들도 감시초소나 마찬가지라서 유사시에 포기하고 수비병들은 에반-에마엘 요새 내부로 피난하는 구조였다. 즉 홀로 뚝 떨어진 요새라는 것이다. 따라서 실제로 독일이 전면침공을 가해오면 에반-에마엘 요새는 사방에서 쏟아지는 공격에 시달리면서 얼마 버티지 못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